[매일일보 정두용 기자] 펄어비스가 ‘섀도우 아레나’ 영웅 벤슬라의 지원형 특성을 강화해 새롭게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공격형 영웅 ‘벤슬라’가 팀을 지원하는 ‘지원형 영웅’으로 재탄생했다. 주요 기술로 △주변 팀원에게 방어력 증가 효과를 부여하는 ‘신성 방벽’ △팀원에게 순차적으로 체력을 회복시켜주고 공격속도와 이동속도 증가 효과를 주는 ‘엘리언의 숨결’ △아군 회복 능력을 가진 ‘빛의 심판’을 보유하고 있다.

벤슬라 특유의 방어 태세, 공격 태세 변환은 그대로 유지했다. 팀을 지원할 때 방어 태세로, 적 추격 시 공격 태세로 전환하며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공격 태세 시 적을 활동 제한 상태로 만드는 CC(Crowd control) 기술을 보유해 상대 팀 전략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이용자 편의를 돕는 ‘아이템 프리셋’ 시스템도 추가했다. 이용자가 원하는 목표 아이템을 설정하면 추가적으로 상점을 거치지 않고 단축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정두용 기자 jdy2230@m-i.kr정두용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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