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은 제14대 한국생활개선철원군연합회 회장에 김용순 회장이 지난 21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용순 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멋진 리더십으로 생활개선회를 이끌어준 지순희 회장님과 임원들께 감사하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농촌여성과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발전하는 생활개선회로 이끌어 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제14대 철원군 생활개선회 임원진은 수석부회장 박순희, 부회장 이명순, 감사 전선자, 이명옥, 총무부장 이화순, 철원읍회장 한임희, 김화읍회장 엄숙경, 갈말읍회장 윤순임, 동송읍회장 유형옥, 서면회장 김순이, 근남면회장 최은주로 구성됐다.
한국생활개선철원군연합회는 4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통문화 계승, 철원농특산물 홍보,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으로 농업·농촌 활력화는 물론, 철원오대쌀을 활용한 음식개발, 향토음식 및 전통공예 교육 등의 과제활동을 통한 여성농업인 역량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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