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RPA 로봇 ‘디노’ 통해 디지털 전환 속도
상태바
DL이앤씨, RPA 로봇 ‘디노’ 통해 디지털 전환 속도
  • 전기룡 기자
  • 승인 2021.01.22 1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간 업무량 1만시간…연말 현장업무 도입 계획
DL이앤씨 직원들이 RPA 업무 자동화 도입을 설명하는 피켓카드를 들고 있다. 사진=DL이앤씨 제공
DL이앤씨 직원들이 RPA 업무 자동화 도입을 설명하는 피켓카드를 들고 있다. 사진=DL이앤씨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DL이앤씨(옛 대림산업)가 클라우드 방식의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기술 적용을 통해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DL이앤씨는 RPA 로봇인 ‘디노’(DINNO)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디노는 DL Inonation을 줄인 말로 직원들이 보다 가치있는 혁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현재 디노는 △최신 법규 변동사항 모니터링 △원자재 시황자료 수집 △협력업체 근황 뉴스 업데이트 △온라인 최저가 모니터링 △전표 발행 등을 처리하고 있다.

DL이앤씨는 디노를 현장업무에도 빠르게 도입할 계획이다. 현재 디노의 업무량을 사람의 업무량으로 환산하면 연간 1만시간에 달한다.

황문창 DL이앤씨 IT기획팀 부장은 “RPA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해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