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플랫폼 대기업 간담회 무산…“이익공유제 부담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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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플랫폼 대기업 간담회 무산…“이익공유제 부담 느껴”
  • 홍석경 기자
  • 승인 2021.01.2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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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지난 14일 코로나19 이익공유제 실현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서울 영등포 지하상가 내 네이처컬렉션을 찾아 정기화 가맹점주의 얘기를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지난 14일 코로나19 이익공유제 실현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서울 영등포 지하상가 내 네이처컬렉션을 찾아 정기화 가맹점주의 얘기를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플랫폼 대기업들과 간담회를 열려다가 무산됐다. 21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 핵심 관계자는 지도부와 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페이, 배달의민족, 라이엇게임즈 등 4개 플랫폼 기업이 만나는 간담회를 추진했다.

그러나 이들 기업이 난색을 보이면서 불발됐다. 최근 민주당이 추진하는 이익공유제 참여가 의제로 오를 것을 우려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민주당이 앞장서 개별 플랫폼 기업을 만나 상생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 자칫 이익공유제 참여를 강제하는 '팔 비틀기'로 비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민주당은 개별기업 대신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인터넷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주요 플랫폼 기업들이 소속된 단체들을 오는 22일 먼저 만나 입장을 듣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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