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5특수임무비행단, 성남지역 내 어린이집 코로나19 방역지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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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5특수임무비행단, 성남지역 내 어린이집 코로나19 방역지원 실시
  • 김길수 기자
  • 승인 2021.01.2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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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월부터 현재까지 약 186개소 어린이집에 대해 282회 이상 방역지원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하 ‘15비’)은 서울과 경기지역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된 상황에서 추가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성남지역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15비 성남지역 내 어린이집 코로나19방역지원 실시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 성남지역 내 어린이집 코로나19방역지원 실시

15비는 분당구 소재 어린이집 등 300개소 이상의 성남지역 교육시설에 대해 방역 요청을 직접 조사하여, 방역을 희망하는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15비 방역지원은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심각해진 2020년 3월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약 186개소 어린이집에 대해 282회 이상의 방역지원을 실시했다.

이 중에는 여섯 번 이상 지원을 받은 어린이집도 있다.

15비는 주로 소규모 어린이집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세심한 방역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방역지원에 나서고 있는 화생방지원대 이재성 원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하는 군인의 의무를 다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군인으로서 소임을 다하는 가운데 우리 미래의 꿈나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코로나19가 끝나는 날까지 지속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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