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석 한국철도 사장,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맞아 집중 점검 나서
상태바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맞아 집중 점검 나서
  • 전기룡 기자
  • 승인 2021.01.20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철도, 물청소 늘리고 살수차량 투입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사진 왼쪽)이 20일 오전 과천선 인덕원역에서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을 위한 공조설비 개량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한국철도 제공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사진 왼쪽)이 20일 오전 과천선 인덕원역에서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을 위한 공조설비 개량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한국철도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한국철도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맞아 수도권 지하역사의 미세먼지 농도를 집중·관리한다.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은 20일 오전 과천선 인덕원역에서 공조설비 개량공사와 ‘스마트 공기질관리 시스템’ 운영상황을 특별 점검했다.

이날 손 사장은 지하역사 미세먼지 대책과 공조설비 개량 현황을 보고받았다. 또 승강장에 설치된 공기청정기와 고객이용 시설 청소 상태 등도 확인했다.

한국철도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동안 맞이방과 승강장 등지에 물청소를 2회에서 4회로 늘리고 특히 수인분당선 지하구간에는 살수차량을 투입해 미세먼지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손 사장은 “이용객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미세먼지 발생을 줄여 보다 쾌적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