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폐기물 불법투기 우려 현장 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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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폐기물 불법투기 우려 현장 단속 실시
  • 권영모 기자
  • 승인 2021.01.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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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불법폐기물 사전 예방을 위해 강력 대응에 나선다. 휴·폐업 공장, 창고와 인적이 드문 휴경지, 임야 등 폐기물 불법투기 우려가 높은 지역을 전수 조사해 우려 현장을 중심으로 불법폐기물 예방을 위한 단속을 실시한다. 

불법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화재발생 등을 방지하고자 실시되는 집중점검의 단속 대상은 폐기물 무단투기 우려 지역과 폐기물처리업체 등 폐기물 보관·방치의 우려가 있는 장소이다. 

상주시는 시민들에게 폐기물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주의사항도 홍보하고 있으며, 불법행위를 발견하거나 의심되는 경우 상주시청 환경관리과(054-537-7456) 또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상주시는 연중 지속적으로 불법폐기물 집중 단속을 실시해 고의·상습적인 위반 업소와 불법투기자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강력하게 처분할 계획이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불법폐기물이 발생하는 것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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