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노승열이 나노기술 연구개발 기업 브레스 스포츠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브레스 스포츠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세곡동 본사에서 노승열과 공식 후원 및 서브 스폰서 계약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노승열은 기능성 마스크 브랜드 브레스 실버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며 브랜드 홍보 대사로 활동한다.
브레스 스포츠는 고기능성 스포츠 마스크 등을 선보이는 나노기술 연구개발 기업인 엔투셀의 스포츠 브랜드로, 골프·야구의 다양한 선수들을 지원하고 있다.
노승열은 만 13세에 최연소 골프 국가대표로 발탁되고 2014년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 우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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