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총 거래량 전년 대비 32% 증가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도매꾹·도매매를 운영하는 지앤지커머스는 전 직원 대상 월급 200%에 달하는 성과급을 지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성과급은 각 직원 별 평가를 통해 기본 월급의 최대 240%까지 지급됐다.
지앤지커머스는 지난 2020년 초부터 사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OKR 목표관리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에 맞춰 직원이 각자 목표를 정하고 이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원 지원 제도를 확립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여파로 전국적으로 온라인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도매꾹·도매매 총 거래량도 전년 대비 32% 증가하는 등 대내외적인 환경의 변화를 겪었다.
모영일 지앤지커머스 책임대표는 “지난 한 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준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전 직원 대상 성과급을 지급하게 됐다”며 “향후, 보다 우수한 인재풀 확보를 위해 집중할 예정으로, 대졸 신입사원 초봉을 3100만 원대로 높이고 전체성과에 따라 수당을 제공하는 등 다방면에서 직원들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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