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그린카가 3월 31일까지 그린카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느 때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해진 상황에서 그린카는 보다 많은 신규 가입자들이 안전한 이동 수단인 카셰어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인쿠폰 증정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그린카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10시간, 24시간, 48시간 대여 시 사용 가능한 전 차종50% 할인 쿠폰 3종을 지급한다. 또 5시간 이상 대여 시 사용 가능한 3시간 무료 이용 쿠폰이 함께 지급된다. 회원가입을 완료하면 쿠폰이 자동 지급되며, 운전면허증과 결제 카드 등록 후 차량 예약 시 바로 사용 가능하다. 쿠폰은 유효기간 내 사용하여야 하며, 미사용 시 교환 및 연장이 불가하다.
또 기존 이용자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그린카 앱에 로그인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주중·주말 관계없이 적용이 가능한 할인 쿠폰 4종을 증정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재택 및 비대면 근무의 분위기에서도 부득이 하게 출근해야 하는 직장인들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칼퇴친구’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정석근 경영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외부와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전한 이동수단인 카셰어링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며 “그린카는 차량 및 차고지의 철저한 방역은 물론 더 많은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그린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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