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설로 인한 도민 및 도로 이용자 통행 불편 최소화 총력
[매일일보 박웅현 기자]지난 17일 밤과 18일 오전, 충남 지역에 내린 눈으로 통행 불편이 예상되는 가운데, 양승조 지사가 제설작업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양승조 지사는 18일 오전 11시 홍성 용봉산 입구 지방도 609호선 홍북읍 신경리 구간에서 진행된 제설작업 현장을 찾아 작업 현황을 청취하고, 제설작업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올 겨울철은 예년 대비 강설이 잦았으며 남은 기간에도 강설이 예상되므로, 눈길로 인한 도민 및 도로 이용자의 통행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도로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앞서 도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상시 제설작업 체계를 가동 중이며, 18일 새벽부터 제설작업에 90명의 인원과, 제설기․살포기 덤프트럭 등 장비 135대, 소금․염화칼슘 등 제설 자재 331톤을 투입하여 강설로 인한 통행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는 중이다.
내포=박웅현 기자 seoulca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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