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발코니 확장으로 효율적인 공간 구성
상태바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발코니 확장으로 효율적인 공간 구성
  • 최은서 기자
  • 승인 2021.01.18 08: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드레스룸·팬트리 등 서비스면적 따른 수납공간 활용도 ↑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전용 84㎡B타입 평면도. 사진=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전용 84㎡B타입 평면도. 사진=한화건설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이달 본격 분양에 나선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가 발코니 확장을 통해 실사용 면적을 넓히고 주거 편의성을 한층 더 강화시켰다. 

18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2면 또는 3면으로 설계된 발코니를 확장하면서 최대 35㎡(10.8)평의 서비스면적을 제공, 실질적으로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다. 또 서비스면적이 늘어나면서 드레스룸이나 팬트리 등이 설치되면서 수납공간이 늘어나 효율적인 공간구성도 가능해진다.

실제 전용 84㎡B타입의 경우 3면 발코니 확장으로 공간의 확장성을 가장 크게 느낄 수 있는 평형이다. 전용 84㎡B타입 안방은 ‘ㄱ’자로 설계된 발코니 2면이 확장돼 공간이 확 넓어지게 된다. 넓어진 공간에는 너비 3m 이상의 대형 드레스룸을 포함한 드레스룸 2개소가 추가로 구성돼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해다. 또 안방 옆 작은 발코니는 그대로 유지되면서 천장에 전동식 빨래 건조대가 설치돼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발코니 확장 시 주방도 기존 단순한 ‘ㄱ’자 주방 형태에서 주부의 동선을 가장 짧고 편리하는 ‘ㄷ’자 형태의 주방으로 바뀐다. 엔지니어드 스톤의 주방 상판 및 벽체 마감, 인출식 양념망장, 대형 후라이팬 수납장, 매립형 콘센트, 빌트인 전기오븐 등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 냉장고 공간도 별도로 구성돼 타입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유무상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전용 84㎡A, B타입에는 주방 옆에 알파 공간이 만들어진다. 계약자들은 이 곳을 주방장식장·팬트리형 또는 서재 및 놀이방 등으로 활용 가능한 알파룸형, 드레스룸형 등 총 3가지 구조 중 하나를 선택해 꾸밀 수 있다. 

전 세대에 현관창고가 설치돼 부피가 큰 물품들을 보관할 수 있고 거실에는 아트월이, 주방에는와이드 싱크볼, 스테인리스 음식 탈수기 등이 적용된다. 주방과 연결된 다용도실은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로 배치할 수 있을 정도로 넓게 설계됐다. 

이외에도 하이브리드 쿡탑, 와이드인덕션 등을 갖춘 이태리산 고급 주방가전 및 가구들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발코니 확장 옵션 상품 중 3연동 슬라이딩 중문과 슬라이딩 붙박이장 등이 있다. 

단지는 인천 연수구 선학동 151-3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3층, 9개 동, 총 767가구 규모, 전용 84㎡ 단일면적 4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 판상형 및 2면 조망 구조로 구성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400만원 내외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1차는 1000만원 정액제를 도입해 실수요자의 부담을 줄였다. 

주요 분양 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 1순위(해당지역), 20일 1순위(기타지역), 21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27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2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청약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입주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