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S21 시리즈 ‘투고 서비스’ 확대 운영…3일간 무료 체험
상태바
삼성전자, 갤S21 시리즈 ‘투고 서비스’ 확대 운영…3일간 무료 체험
  • 이상래 기자
  • 승인 2021.01.17 1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200여개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운영
체험 기간 중 팝업 메시지로 다양한 기능 안내
사진 콘테스트·게임대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 진행
서울 강남구 삼성 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점을 찾은 소비자들이 갤럭시 팬큐레이터에게  ‘갤럭시 투 고(To Go)’ 서비스를 안내받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서울 강남구 삼성 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점을 찾은 소비자들이 갤럭시 팬큐레이터에게 ‘갤럭시 투 고(To Go)’ 서비스를 안내받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매일일보 이상래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21 시리즈 공개와 함께 ‘갤럭시 투 고(To Go)’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누구나 아무 조건 없이 최대 3일 동안 갤럭시 제품을 무료로 대여해 사용해 볼 수 있는 자율 체험 행사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1 시리즈를 출시하며 이 서비스를 기존 대비 3배 늘어난 전국 200여개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운영한다.

갤럭시 투 고 서비스는 오는 3월 14일까지 운영된다.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하거나 매장에 따라 직접 방문해 바로 제품을 대여할 수 있다.

갤럭시S21 시리즈는 △갤럭시S21(6.2형) △갤럭시S21+(6.7형) △갤럭시S21 울트라(6.8형) 총 3종으로 구성된다. 국내에서는 15일부터 21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29일 공식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투 고 서비스 이용자들이 갤럭시S21의 다양한 기능을 더욱 즐겁게 사용해볼 수 있도록 체험 기간 동안 팝업 메시지로 제품의 다양한 기능을 안내해준다”며 “궁금한 점은 1:1 생방송 체험 플랫폼 '마이 갤럭시 스튜디오'를 통해 체험 전문가와 채팅을 하며 질문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체험 기간 중 갤럭시S21 카메라를 이용해 일상 속 순간들을 촬영해 응모할 수 있는 ‘갤럭시 S21 모먼트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또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로 매일 진행되는 대회 ‘갤럭시 S21 게임 챌린지’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열린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투 고 서비스 이용 후 갤럭시S21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무선충전 듀오’를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갤럭시 북 플렉스2 △갤럭시 탭 S7+ △신라호텔 숙박권 등 패키지 선물도 제공한다. 사은품은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전국 60여개 삼성 디지털프라자에 팬큐레이터와 고객이 1:1로 소통하며 갤럭시S21을 체험할 수 있는 큐레이팅형 체험존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팬큐레이터가 대화면 미러링을 통해 고객에게 갤럭시S21 시리즈의 기능을 안내해준다.

갤럭시S21과 갤럭시S21+는 8GB RAM·256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한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99만9900원, 119만9000원이다.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21 울트라는 12GB RAM·256GB 내장 메모리 모델과 16GB RAM·512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145만2000원·159만9400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