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첫 일본 정규 앨범 '브레이킹 던'(Breaking Dawn)을 3월 발매한다.

더보이즈의 일본 현지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소니 뮤직는 지난12일 일본 공식 사이트를 통해 3월 17일 정규 앨범 '브레이킹 던' 발매를 알렸다. 앨범 발매를 기념해 현지에서 특별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동명의 타이틀곡 '브레이킹 던'을 포함해 8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에는 태민, 몬스타엑스 등의 타이틀곡을 제작해 온 다니엘 김(Daniel Kim)과 타키(Takey), 핀란드 프로듀서 카리(Karri) 등이 참여했다.

더보이즈가 일본에서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2019년 11월 첫 미니앨범 '타투'(Tattoo)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 '타투' 앨범 발매 당시 타워레코드 데일리 세일즈 차트와 라인뮤직 주간차트 1위,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2위 등을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