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강릉자이 파인베뉴’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 13대 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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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강릉자이 파인베뉴’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 13대 1 기록 
  • 성동규 기자
  • 승인 2021.01.1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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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자이 파인베뉴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GS건설이 강원도 강릉시 내곡동에서 선보인 ‘강릉자이 파인베뉴’가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2일 1순위 청약을 받은 강릉자이 파인베뉴 청약 결과 55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260명이 몰리면서 평균 13.15대 1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35㎡ 타입으로 3가구 모집에 74명이 청약을 하며 24.67대 1이었다. 이 밖에도 △74㎡ 2.64대 1 △76㎡ 11.51대 1 △84㎡A 21대 1 △84㎡B 9.42대 1 △94㎡A 10.46대 1 △94㎡B 13.25대 1 등 두 자릿수 경쟁률로 마감했다.

이는 강릉시 역대 최고 경쟁률이다. 최초 두 자릿수 경쟁률이기도 하다. 부동산114에서 조사한 결과 2000년 이후 강릉시에서 1순위 청약을 받은 아파트 중 두 자릿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강릉자이 파인베뉴가 처음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74~135㎡ 총 918가구다. 전용면적 별로는 △74㎡A1 26가구 △74㎡A2 125가구 △76㎡ 152가구 △84㎡A1 406가구 △84㎡A2 43가구 △84㎡B 115가구 △94㎡A1 36가구 △94㎡A2 8가구 △94㎡B 4가구 △135㎡ 3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에서 약 2km 거리에 KTX 강릉역이 있어 서울까지 약 1시간 4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강릉IC와 연결되는 7번 국도와 35번 국도가 가까워 차량을 통해 강릉 시내와 다른 지역으로 이동을 수월하게 할 수 있다.

커뮤니티시설도 우수하다. 강릉 아파트 최초로 적용되는 사우나와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연습장, 카페테리아, 맘스스테이션 등 기존 강릉시 아파트에서 쉽게 볼 수 없던 고급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또 엘리베이터 호출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등 스마트 시스템도 적용된다.

한편, 당첨자 발표는 오는 19일이다. 정당계약은 내달 1일~2월 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시행된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강원도 강릉시 교동 341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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