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에 쏠리는 관심…사이버 견본주택 10만명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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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에 쏠리는 관심…사이버 견본주택 10만명 접속
  • 전기룡 기자
  • 승인 2021.01.1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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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분양가 3.3㎡당 1200만원대…서울 전셋값 절반 수준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사이버 견본주택 메인화면. 사진=한양 제공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사이버 견본주택 메인화면. 사진=한양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의 사이버 견본주택이 흥행에 성공한 모습이다.

한양과 보성산업은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사이버 견본주택에 오픈일을 포함한 3일간 누적 10만명이 접속했다고 13일 밝혔다.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은 실제 견본주택 관람과의 차이를 최소화하고 예비 청약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3D VR, 입지 및 타이별 세대소개 영상 등의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이 단지는 고산지구 3개 블록(C1·C3·C4)에 들어서며 총 2408가구다. 전용면적은 69~125㎡로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12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된다. 이는 지난 12월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3.3㎡당 약 2193만원, KB부동산 리브온 기준)의 절반 수준이다.

아울러 단지에는 한양이 자랑하는 ‘수자인스마트홈1.0’이 첫 적용된다. 특히 미세먼지 발생지역을 6곳으로 구분해 관리하는 ‘Six Zone 수자인 클린에어&언택트 솔루션’도 도입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오픈 이후 홈페이지 방문뿐만 아니라 청약방법과 자격요건에 대한 문의전화가 쏟아지는 등 청약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의정부 내 수요는 물론 서울 등 인근 지역 거주자들의 관심도 끊이질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래도록 분양을 기다려온 대기 고객들이 많아 청약 경쟁률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당첨확률을 높이려면 3개 블록에 동시에 청약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부연했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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