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지역채널 ‘2021 로컬 뉴스룸’ 전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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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지역채널 ‘2021 로컬 뉴스룸’ 전략 추진
  • 정두용 기자
  • 승인 2021.01.12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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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보도 테마’ 역량 집중…“지역경제 활성화 초점”
인포그래픽 중심 코너 확대
LG전자 LED 사이니지 방송사 최초 적용
LG헬로비전 지역채널이 3대 보도 테마 중심의 기획보도와 최신 스튜디오 설비를 접목한 디지털 뉴스룸을 바탕으로 지역뉴스를 강화하는 ‘2021 로컬 뉴스룸’ 전략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LG헬로비전 제공
LG헬로비전 지역채널이 3대 보도 테마 중심의 기획보도와 최신 스튜디오 설비를 접목한 디지털 뉴스룸을 바탕으로 지역뉴스를 강화하는 ‘2021 로컬 뉴스룸’ 전략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LG헬로비전 제공

[매일일보 정두용 기자] LG헬로비전 지역채널이 ‘2021 로컬 뉴스룸’ 전략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로컬 뉴스룸 전략은 3대 보도 테마 중심의 기획보도와 최신 스튜디오 설비를 접목한 디지털 뉴스룸을 바탕으로 ‘지역뉴스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LG헬로비전은 이 전략을 통해 지역채널 뉴스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 활성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올해 3대 보도 테마론 △소상공인 중심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뉴딜 정책 및 특화산업 조명 △지방소멸 극복과 균형발전을 선정했다.

LG헬로비전은 최신 설비를 전면 도입해 스튜디오를 개편했다. 초고화질 LED 사이니지를 곡선 형태로 설치해 가로 10.2m에 달하는 대형 미디어월을 구축했다. 뉴스 데스크도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접목하고 사이즈를 키웠다. 인천·부산 등 지역 미디어국 스튜디오 설비 투자도 검토 중이다.

설치한 사이니지는 4K 및 FHD 화질을 구현할 수 있는 LG전자의 제품으로, 방송사 스튜디오에 적용된 것은 처음이다. 픽셀피치(Pixel Pitch·소자 사이 거리)가 1.25mm 정도로 영상 및 그래픽 정보를 선명하게 제공할 수 있다. 빛 반사도 적어 조명이 많은 촬영 환경에서도 우수한 품질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LG헬로비전은 “스튜디오 설비 투자는 뉴스 포맷 강화를 위한 발판”이라며 “고화질의 대형 LED 스크린을 십분 활용해 인포그래픽, 실시간 화상 연결 등을 확대 접목할 것”이라고 전했다.

LG헬로비전은 인포그래픽 기반의 뉴스 소코너 ‘헬로tv 브리핑’도 새로 선보인다. 대형 스크린에 띄워진 그래픽을 통해 지자체 주요 정책 등 어려운 지역 현안을 쉽고 접할 수 있다. 빅데이터 기반으로 지역 이슈를 추려 그래픽 형태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 ‘빅데이터로 보는 지역이슈’ 코너도 고도화한다.

지역 이슈 대담 프로그램 ‘헬로 이슈토크’를 시작으로, 실시간 뉴스와 재난방송 등 다양한 상황에서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화상 출연도 늘린다. 언택트 토론회 등도 구상 중이다. 지자체, 지역민과 함께 지역 이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솔루션 저널리즘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 연중 캠페인 ‘동네가게 함께가게’와 연계한 보도를 진행한다. 전국 각지의 숨은 소상공인들을 조명하고, 실시간 광고를 통해 실질적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지역 뉴딜 정책과 지역별 특화산업 발전에도 힘을 보탠다. 뉴스와 프로그램을 통해 내가 사는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과 가치는 어떤 것인지 알리며, 정부 차원의 지역 발전 정책과 보조를 맞춘다.

휴일 특집 뉴스는 주제를 지방소멸 극복과 균형발전으로 잡고 분기별 기획보도를 이어간다.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지방소멸 우려가 지속 제기되는 가운데, 도시 재생 사업을 조명하고 인구 유입을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한다.

박은정 LG헬로비전 미디어사업담당(상무)은 “로컬 뉴스룸 전략을 통해 지역 소식을 쉽고 짜임새 있게 전달하는 한편,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참여를 확대할 것”이라며 “단순한 지역 사업자가 아닌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우리 동네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는 케이블TV 고유의 역할을 공고히 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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