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주민에게 KF94, KF80마스크 20만장(1억원 상당)
[매일일보 김현아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지난 7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지역 취약계층 주민들이 코로나19를 무사히 극복할 수 있도록 KF94‧KF80 방역마스크 20만장(1억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금천구청 광장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갖고, 후원물품을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노인요양시설, 장애인시설 등에 전달했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그동안 금천구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장학금, 컴퓨터, 생필품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측에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이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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