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1년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산불감시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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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년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산불감시원 선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21.01.0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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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기범 기자]아산시(시장 오세현)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재난에 대해 효과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이하 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57명으로 진화대 37명, 감시원 120명을 선발한다.

이들은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동안 산불취약지 등에 대한 산불감시활동과 소각금지 계도 단속 등 산불예방 및 홍보활동을 추진하며, 산불 발생 시 진화활동에 참여한다.

공고일 이전 아산시에 거주하며 주민등록이 아산시로 되어있는 만 18세 이상인 자로 성실하고 신체가 건강하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진화대 지원자는 아산시청 산림과, 산불감시원 지원자는 읍면동(온양1‧2‧3동 제외) 행정복직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이후 서류전형, 체력검정,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1월 중 선발될 예정이다.

박일종 산림과장은 “산불발생 취약시기인 봄철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선발 운영해 산불대응체계 확립으로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고 나아가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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