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유정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7일 ‘NPL 가치평가’ 집합교육과정을 다음 달 19일부터 개설한다고 밝혔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다.
‘NPL(Non Performing Loan) 가치평가’ 과정은 NPL 매각 등 여신관리 업무 종사자, 자산운용, 전략기획 관련업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NPL 시장 동향 이해와 NPL 거래관련 평가방법론 등 부실채권 관련 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과정은 자산별 NPL에 대한 권리분석, 매각방식, 배당기법 등에 대한 학습이 가능하며, 부실채권 평가능력을 향상시키고 유사한 성격의 채권 관리에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오는 2월 19일부터 3월 12일까지 총 9일간 35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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