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스릭슨 ZX 시리즈 사용 예정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PGA 투어 한국 군단 ‘맏형’ 최경주가 스릭슨 클럽을 가지고 투어를 누빈다.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전개하는 스릭슨은 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프로골퍼 최경주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994년에 프로 무대에 데뷔, PGA 투어에서 8승을 기록 중이다. 최경주는 스릭슨 신제품 ZX 시리즈로 맹연습 중이다.
최경주는 “스릭슨과 후원 계약을 체결해서 너무나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클럽 테스트 기회가 있어 ZX 드라이버를 시타를 하는 순간 클럽도 스릭슨으로 바꿔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전했다.
특히 최경주는 “전지훈련 기간 동안 스릭슨 ZX 시리즈로 연습했는데 기존 클럽보다 내 스윙과 잘 맞고 비거리와 정교한 플레이가 한결 더 좋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ZX 시리즈는 이달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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