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화재진압활동 유공시민 표창
상태바
허태정 대전시장, 화재진압활동 유공시민 표창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0.12.31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12월 31일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방지한 박상현 씨를 화재진압활동 유공시민으로 선정하여 표창장을 수여했다.

허태정 대전시장, 화재진압활동 유공시민 표창    (사진=대전시)

이번에 유공시민으로 선정된 박상현씨는 지난 12월 16일 유성구 장대동에 사는 어린 자매가 음식물을 조리하다 식용유에 불이 붙어 화재가 발생했는데, 화재를 감지한 단독경보형 감지기 소리를 듣고 거침없이 들어가 소화기로 진압했다. 자칫 큰 불로 번져 돌이킬 수 없는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가져올 수 있었던 화재였다.

김태한 대전소방본부장은 “위험에 처한 다른 사람을 위해 헌신하는 행동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기에 마땅히 유공시민으로 선정했다 ”며 “앞으로도 타인의 생명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을 위해 유공시민을 계속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매년 화재 및 구조 구급활동 유공시민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대전=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