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장 2021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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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장 2021 신년사
  • 조남상 기자
  • 승인 2020.12.3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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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새해, 시민의 행복을 위한 희망찬 발걸음 다짐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황천순 천안시의회의장이 1일, 2021년 신 축년(辛丑年)을 맞이하며 신년사를 발표했다.

황천순 천안시의회 의장
황천순 천안시의회 의장

황의장은 신년사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자발적으로 실천하며 오랜 시간 흔들림 없이 생활 방역에 솔선하고 계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수해복구과정에서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렸다.

황의장은“ 2020년, 천안시의회는 얼어붙은 지역경제와 민심을 녹이기 위해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시민의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으며 지난해 7월, 제8대 후반기의회 출범 직후 시민의 대변자로써 지역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높인 것을 시작으로 『천안시 아파트 고분양가 이대로 좋은가?』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천안 아파트 고분양가 문제를 공론화했습니다. 고분양가 사태 해결을 위해 천안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 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2020년 의회 활동을 코로나19로 모두가 움츠려든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문가의 깊이 있는 의견 수렴을 위한 다양한 정책토론회 개최하고,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조례 제·개정에 박차를 가하며,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해 늘 공부하는 연구모임을 운영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사업별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형평성 등을 꼼꼼히 살펴 방만히 운영되는 사업에 대한 지적과 함께 대안을 제시하였으며, 시민복리와 직결되는 주요사업에 대해 추진현황을 확인하고, 2021년 예산안에 대해 면밀하게 심의하며 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자로써 시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하였다고 평가 하였다.

황의장은 “2021년 천안시의회는‘의정활동 걸음걸음마다 시민 행복을 위한 희망의 싹’을 피울 수 있는 역동적인 행보로 시민의 어려움을 살피고 해결해 나아가는 친밀한 의회로 거듭나겠으며 새로운 자치와 분권의 시대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으니 시민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신축년 새해! 인간과 친숙하고 충실한 동물인 소의 해를 맞이하여 시민여러분의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 그리고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고 말했다.

천안 조남상기자/cooki79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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