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상점가 등 융합개발 지원기업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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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상점가 등 융합개발 지원기업 착수보고회 개최
  • 박용하 기자
  • 승인 2020.12.3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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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브랜드개발·리뉴얼브랜드개발·청년상인 디자인개발 등 총 19건 지원

[매일일보 박용하 기자] 목포상공회의소 전남지식재산센터는 코로나 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전통시장 및 청년기업을 대상으로 제품의 브랜드 및 디자인을 개발하거나 시제품을 제작해주는 ‘브랜드&디자인 융합개발 지원사업‘의 착수보고회를 29일~30일 개최했다.

지원사업은 지역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등이 디자인전문회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업이미지(CI), 제품브랜드(BI), 패키지디자인, 시제품 제작지원 등을 개발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센터에서는 지난 10월 30일 사업에 참여할 도내 소상공인, 전통시장 및 청년기업 총 19개업체를 선정했다. 지난달 24일 사업 수행할 디자인업체 9개사를 최종 선정해 지난 1일부터 본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19개사의 사업장을 방문해 지원기업 진단에 따른 기업이 보유한 브랜드, 디자인 현황과 제품 정보 등의 니즈를 수집해 기업에 적합한 의견과 향후 예상 결과물을 디자인, 마케팅 및 기업지원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의견을 교환하며 사업의 활용도 및 만족도를 높일수 있도록 했다.

김문일 전남지식재산센터장은 ”이 사업을 통해 코로나 19 장기화로 매출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경영 환경이 개선돼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마중물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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