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 구미, 전 타임 노캐디 골프장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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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카운티 구미, 전 타임 노캐디 골프장 변신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0.12.2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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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이상 방문 시 셀프 라이선스 발급
골프존카운티 구미 가을 전경. 사진= 골프존카운티.
골프존카운티 구미 가을 전경. 사진= 골프존카운티.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골프존카운티 구미는 내장객에게 캐디피 절감은 물론 자유롭고 편리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 티타임을 노캐디로 탈바꿈했다고 28일 밝혔다. 골프장 개편 이후, 2021년 내장객 중 반기별 15회 이상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셀프 라이선스를 발급, 골프장을 내장할 시 셀프 키트 등도 함께 지급한다.

골프장 측은 안전 사고를 막기 위해 카트 운행 시 급커브 구간 또는 사각지대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카트로 신설 및 코스 내 안전시설을 강화했다. 스타트 광장에는 마샬 부스를 설치했다. 또한, 내년 2월까지는 야간 조명 전면 LED 교체 및 락커장과 화장실 등 대대적인 내부 시설 개선 작업에 착수한다.

박세하 골프존카운티 상무는 “골프존카운티 구미에서 전 시간대 노캐디 운영 방식을 도입하며 합리적인 가격에 자유롭고 안전한 라운드를 누리실 수 있도록 골프장 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면서 “골프존카운티 구미에서 골프 본연의 재미와 더불어 셀프라운드가 가진 매력을 느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골퍼들의 니즈에 귀 기울여 건강한 골프장 문화를 구축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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