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마음치유콜’ 운영…코로나19 극복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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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마음치유콜’ 운영…코로나19 극복 동참
  • 전기룡 기자
  • 승인 2020.12.2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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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자에 한해 대면상담도 가능
마음치유콜 포스터. 사진=서울사이버대학교 제공
마음치유콜 포스터. 사진=서울사이버대학교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국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전화상담 서비스(SCU 마음치유콜)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1월 26일 ‘코로나 시대 대국민 심신안정을 위한 케어 방문’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당시 포럼에서는 사회적 우울증에 대해 다루었다. 관련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긍정적인 사회생활을 위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시행하는 ‘마음치유콜’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편리하고 전화로 쉽게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개별 상담자에게 배정, 전문적인 상담 케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희망자의 경우 심리상담센터를 통해 대면상담도 가능하다.

이번 마음치유콜 서비스는 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센터에서 서울사이버대 각 부처의 협조를 통해 실시하게 됐다.

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센터는 전국 5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아동과 청소년, 부모, 그리고 서울사이버대 재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아울러 심리·상담대학 학생들의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실습 및 수련기관으로 활용되어 전문 심리상담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김환 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센터장은 “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센터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민의 정신건강 돌봄을 위해 이번 마음치유콜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센터는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국민들의 심리 안정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학교는 1월 12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심리·상담대학을 포함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체계적인 학생 수요조사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게 신설하는 뷰티(미용)디자인학과, 로봇융합전공, 안전관리전공, 1인방송전공을 포함한 8개 단과대학(학부), 총 38개 학과(전공)이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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