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진영코퍼레이션에 ‘로봇그리퍼’ 기술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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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진영코퍼레이션에 ‘로봇그리퍼’ 기술 이전
  • 전기룡 기자
  • 승인 2020.12.2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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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TLO 육성사업 일환
기술이전 조인식 모습. 사진=한양대 제공
기술이전 조인식 모습. 사진=한양대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한양대는 ERICA캠퍼스 산학협력단이 최근 대학 보유 우수기술을 학내 창업기업인 진영코퍼레이션에 기술이전을 하고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진영코퍼레이션에 이전된 ‘로봇그리퍼’ 기술은 최영진 전자공학부 교수가 개발한 산업용 로봇에 사용되는 툴링(tooling) 기술이다.

해당 기술을 통해 산업용 로봇은 재료 잡기, 들어올리기, 이동 등의 역할과 물체 적응형 파지가 가능해지고 강인한 펀치 능력을 지니게 된다.

이번 기술이전은 청년TLO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청년TLO 육성사업은 미취업 이공계 졸업생을 대상으로 대학 기술의 민간기업 이전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박태준 한양대 ERICA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기술이전 조인식은 대학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학내 창업기업으로 이전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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