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글로벌 리츠 집중투자 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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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글로벌 리츠 집중투자 랩 출시
  • 전유정 기자
  • 승인 2020.12.2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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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영증권
사진=신영증권

[매일일보 전유정 기자] 신영증권은 22일 ‘신영 글로벌 밸류업 리츠 (배당플러스) 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랩어카운트(종합자산관리)는 입지, 공실률, 배당성장률, 배당 안정성, 시장 트렌드 등 정량적·정성적 분석을 거쳐 선정된 리츠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신영증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이후에도 임대료와 배당금이 꾸준히 오를 수 있는 종목을 선별하는 것이 이 상품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재 전 세계 실물 부동산 시장의 가격이 올랐지만, 리츠의 주가는 코로나19 사태 이전 가격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어 기대할 수 있는 배당수익률의 매력이 크다고 덧붙였다.

김대일 신영증권 자산배분솔루션본부장은 “이 상품은 부동산의 임대료를 원천으로 하고 있어 안정적 배당금 지급이 가능하다”며 “저금리·고령화 시대에 시중 금리 이상의 안정적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상품 최소 가입 금액은 2000만원이다. 기본 수수료는 연 1.5%이며 별도의 중도해지 수수료 및 성과보수는 없다. 자세한 내용은 신영증권 전 영업점이나 고객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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