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경상대학교 4단계 두뇌한국(BK)21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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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경상대학교 4단계 두뇌한국(BK)21 업무협약 체결
  • 김광복 기자
  • 승인 2020.12.2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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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1년부터 7년간 총 3억 9000만원 대응자금 지원
산업인재육성에 진주시가 마중물 투입
국립경상대학교는 한국전쟁 후 국립농업대로 출발해 서부경남 우수한 수재들의 상아탑으로 불리었고 특히 농과대, 사범대, 공대 출신들이 경제개발 5개년 계획 당시 4년제 대학교 졸업자를 산업요원이라는 명칭으로 오늘날 우리나라 산업의 중추적인 국가산업인재 역할을 수행 했고 진주시가 그들의 후학들에게도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육성 지원은 진주시의 미래의 논, 밭에 모내기를 하는 것이다.(사진=진주시청 제공)
국립경상대학교는 한국전쟁 후 국립농업대로 출발해 서부경남 우수한 수재들의 상아탑으로 불리었고 특히 농과대, 사범대, 공대 출신들이 경제개발 5개년 계획 당시 4년제 대학교 졸업자를 산업요원이라는 명칭으로 오늘날 우리나라 산업의 중추적인 국가산업인재 역할을 수행 했고 진주시가 그들의 후학들에게도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육성 지원은 진주시가 미래의 논, 밭에 모내기를 하는 것이다.(사진=진주시청 제공)

[매일일보 김광복 기자] 진주시와 국립경상대학교는 교육부 4단계 두뇌한국(BK)21 업무 추진을 위한 협약을 2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지역 확산 예방을 위해 별도의 협약식 없이 서면으로 진행됐고 국립경상대는 지난 10월 30일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른 것으로, 대학과 지역사회 간 네트워크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오는 2021년부터 7년 간 총 3억 9000만원 범위 내에서 경상대학교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에 선정된 8개 사업단에 대응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진행된 2단계 사업으로 농생명산업글로벌 인재육성 사업단 외 3개 사업단에 7년간 6억 7300만원을 지원했으며, 지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된 3단계 사업에는 농생명산업 차세대 인재육성 사업단 외 1개 사업단에 7년간 4억 55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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