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 비주얼 모티프 ‘유니 자이’ 개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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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 비주얼 모티프 ‘유니 자이’ 개발 적용
  • 황동진 기자
  • 승인 2013.06.11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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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분양 나서는 공덕자이에 선보여

▲ 비주얼 모티프 개념도.
[매일일보 황동진 기자] GS건설이 자이의 비주얼 모티프(시각적 상징 이미지), ‘유니자이(Uni-Xi)’를 개발, 본격 적용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유니자이는 심볼 마크 외에 포괄적으로 적용 가능한 시각적 디자인 요소로서 분양에서 입주까지 다양하게 노출되고 응용 가능한 브랜드 아이콘이다.

유니자이는 ‘United Xi ‘의 의미로 인간생활권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다양함의 공존’이란 디자인 컨셉에서 출발했다.

자이의 로고와 공간을 상징하는 사각형으로 이루어진 새로운 비주얼 모티프는 비슷하고 익숙한 사람들끼리 어울리던 문화에서 동양과 서양, 젊은 세대와 실버 세대, 다른 문화, 다른 종교, 다른 가치관을 지닌 사람들이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며 함께 생활하는 조화로운 공간을 상징한다. 

유니자이는 아파트 브랜드 ‘자이’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일관되게 유지하면서도 디자인은 한층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GS건설 주택기술담당 산하 주택디자인팀과 이화여대 디자인 연구소의 공동작업으로 탄생했다. 

유니자이 개발을 담당한 주택기술담당 원종일 상무는 “아파트에 브랜드가 도입된 지도 10년을 넘어가면서 이제 브랜드 심볼도 단순한 시각물이 아닌, 문화가 녹아있는 브랜드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며 “자이의 독특하고 고급스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주거공간 곳곳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비주얼 모티프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자이의 새로운 비주얼 모티프 유니자이는 GS건설이 마포구 공덕동에서 오는 14일 분양을 시작하는 ‘공덕자이’공용부 사인 디자인과 주차장 그래픽, 벽지, 타일 디자인 등에 도입되며, 향후 아파트 외벽 디자인을 비롯, 커뮤니티센터, 휴게시설물 등 외부 공간 디자인과 벽지, 타일, 방화문 패턴 디자인 등 실내공간 디자인에 다양하게 활용돼 자이만의 Visual Identity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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