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 581명
상태바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 581명
  • 최은서 기자
  • 승인 2020.12.18 2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도권 404명·비수도권 177명
18일 서울 성북구청 앞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8일 서울 성북구청 앞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18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확인된 확진자는 총 58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654명보다 73명 줄어든 것이다.

각 시도의 이날 중간 집계 581명 중 수도권이 404명, 비수도권이 177명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226명, 서울 145명, 부산 35명, 인천 33명, 경남 26명, 강원·경북 각 19명, 충북 17명, 전북·충남 각 12명, 울산·대구 각 9명, 제주 8명, 광주 5명, 전남·대전 각 3명이다. 세종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훨씬 더 늘어날 전망이다. 전날의 경우 오후 6시 기준 654명이었으나 밤 12시 마감 결과는 1062명으로 6시간 만에 408명이 더 증가했다. 

한편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2일부터 일주일째 10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부터는 사흘 연속 1000명 선을 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