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만종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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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만종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수립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0.12.1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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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청사(사진제공=원주시)
원주시 청사(사진제공=원주시)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원주시는 만종역 일대 난개발 방지 및 체계적인 개발을 위한 약 20만㎡ 면적의 지구단위계획 수립이 완료됐다고 18일 밝혔다.

지구단위계획은 토지이용 합리화 및 기능 증진, 경관·미관 개선을 통한 양호한 정주환경 확보 등 특정지역을 체계적·계획적으로 개발·관리하기 위해 수립하는 도시관리계획이다.

강릉선 철도의 관문역인 만종역 일대의 미관 개선을 위해 주거형 지구단위계획에 적합한 허용 용도를 지정하고 용적률을 160%까지 완화했으며, 도로를 비롯해 주차장, 공원, 녹지 등 기반시설(도시계획시설) 계획을 반영했다.

원주시는 이를 토대로 만종역 일대에 적정한 개발밀도가 유지되도록 성장 잠재력을 고려한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고, 시민을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해 양호한 주거환경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만종역 지구단위계획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토지이용규제 정보서비스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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