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싱가포르는 인구 560만명에 서울시보다 조금 더 큰 면적을 가진 조그마한 도시 국가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이 매년 발표하는 국가경쟁력의 평가 순위에서 싱가포르는 올해 평가 대상 63개국 가운데 모든 선진국들을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랐다.
피와이메이트가 새로 펴낸 <싱가포르 성공의 50가지 비결>은 눈여겨볼 만한 싱가포르의 성공담을 50개 주제별로 정리해 담았다.
책은 우리가 이미 겪었거나, 현재도 겪고 있는 주제를 통해 누구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게 구성했다.
역자인 안영집 주싱가포르한국대사는 "많은 나라가 싱가포르가 구체적으로 어떤 정책을 추진해 제1세계 국가로 도약할 수 있었는지 궁금해한다"라며 "싱가포르의 장기적인 시각을 갖고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측면은 우리도 잘 눈여겨보아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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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 기자 kjh@m-i.kr김종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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