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서래마을 초입서 ‘알루어 반포’ 분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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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서래마을 초입서 ‘알루어 반포’ 분양 중
  • 이재빈 기자
  • 승인 2020.12.1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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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 가구 겨냥 고급 소형주거시설…컨시어지 등 편의 서비스 제공
오피스텔·도시형 생활주택 등 청약통장 필요 없는 대안 주거상품
알루어 반포 투시도. 사진=한국자산신탁 제공
알루어 반포 투시도. 사진=한국자산신탁 제공

[매일일보 이재빈 기자] 반포 서래마을에 고소득 수요층을 위한 럭셔리 주거시설이 공급된다.

한국자산신탁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67-3외 1필지에서 ‘알루어 반포’를 분양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지하 1층~지상 12층 규모로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 26~30㎡ 16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33~39㎡ 28실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국내 리치벨트 중 한 곳인 서래마을 초입에 들어선다. 서래마을은 유명 연예인을 비롯해 고위 공직자와 기업가 등이 다수 거주하는 곳이다. 여가 및 문화 인프라를 두루 갖추고 있어 수요자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다.

‘알루어 반포’는 이 같은 입지환경에 걸맞은 럭셔리 주거공간으로 구현된다. 단지 외부는 이색적인 외관 디자인 요소를 도입해 시인성을 높였고 일부 가구에서는 인근 반포천 및 반포공원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할 방침이다. 생활공간 내부는 이탈리아산 고급 마감재와 주방 가구로 채워질 예정이다.

주거서비스 및 특화 커뮤니티도 기대를 모은다. 생활안내와 예약제 룸클리닝·각종 예약·짐 딜리버리 등 컨시어지 서비스를 1년간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센터와 루프탑 가든 등 고급스러운 커뮤니티도 다수 계획돼 있다.

‘편리미엄’ 트렌드에 부합하는 최첨단 시스템도 다수 적용된다. 가전제품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홈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비롯해 일괄소등시스템·환기시스템·공기청정시스템 등이 도입된다.

‘알루어 반포’는 강남 교통 요지에 들어선다. 단지 앞 사평대로를 통해 신논현역을 비롯한 강남 주요지역을 쉽게 오갈 수 있다. 동작대교 및 반포대교·잠수교를 통한 강북 이동도 용이하다. 올림픽대로를 따라 잠실·여의도·마곡 등지로도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지근거리에 잠원IC·반포IC가 위치해 경부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대중교통 이용도 쉽다. 서래마을 입구 버스정류장과 지하철 3·7·9호선이 지나는 고속버스터미널역이 인근에 위치한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센트럴시티터미널을 통한 광역 이동도 수월하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건너편에 위치한 반포천을 따라 허밍웨이길·피천득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매년 프랑스 전통장터가 열리는 파리15구공원과 신반포공원·몽마르뜨공원·서리풀공원·반포한강공원서래섬·세빛섬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서래마을 카페거리·예술의전당·국립국악원·서초 아이스링크장·반포 종합운동장·신세계백화점 등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반포 서래마을은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 이라며 “특히 ‘알루어 반포’는 서래마을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갖췄고 아파트에 비해 청약조건이 상대적으로 덜 까다로운 주거상품으로 구성된 만큼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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