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CSR] 롯데케미칼, 녹색경영으로 ‘소통’…친환경으로 ‘기업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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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CSR] 롯데케미칼, 녹색경영으로 ‘소통’…친환경으로 ‘기업시민’
  • 문수호 기자
  • 승인 2020.12.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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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적 녹색경영체제 수립, 온실가스 배출 및 환경오염 발생 최소화 등 사회적 책임 실현
롯데케미칼의 플라스틱 자원선순환 'Project LOOP' 이미지. /롯데케미칼 제공
롯데케미칼의 플라스틱 자원선순환 'Project LOOP' 이미지. /롯데케미칼 제공

[매일일보 문수호 기자] 롯데케미칼이 전사적 녹색경영체제를 수립해 자원과 에너지를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이용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 및 환경오염의 발생을 최소화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환경관련 이슈에 대한 관심과 환경보존에 대한 요구가 점점 강화되면서, 전과정에 걸쳐 환경영향 최소화와 친환경 활동을 통한 활동성과를 대내외에 투명하게 공개하려는 기업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글로벌 화학회사로서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해 선제적인 환경경영 전략과 실행과제를 통해 적극적으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환경관련 컴플라이언스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친환경 설비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소통하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나가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녹색경영 방침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권 관리 △에너지 절감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연간단위로 공장별 에너지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사업장별 특성에 부합하는 대응 정책을 마련해 현장 중심의 능동적 에너지 절감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에너지 절감 효율을 높이는 ‘에너지/온실가스 워크샵’을 개최해 임직원의 에너지 절감 인식을 개선하고 전사적 문화로 확산되도록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전사적 문화 확산 노력을 바탕으로 공장별 온실가스 배출 및 에너지 사용 절감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 절감을 위한 전사적 실천노력으로 임직원이 근무하는 사무실과 공장 내에서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 사무설비로의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 절전용 등기구 교체 및 스위치 분리작업을 진행하여 대기전력을 최소화하는 한편, 사택거주 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 우수세대를 시상하는 등 에너지 절감의 생활화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롯데케미칼은 2010년 석유화학업계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 잠재량 및 인벤토리, 성과모니터링, 법규 준수 등에 대한 자료를 분석 및 관리하는 종합통제시스템인 GEMS(Greenhouse Gas & Energy Management System)를 구축해 운영해오고 있으며, 기후변화 관련 리스크를 사전 분석해 비용절감 및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회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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