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식 대구시의원, '고의사고 우려' 교차로 좌회전 노면색깔유도선 설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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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식 대구시의원, '고의사고 우려' 교차로 좌회전 노면색깔유도선 설치 촉구
  • 조용국 기자
  • 승인 2020.12.1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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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식 의원.
김동식 의원.

[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교차로의 교통사고 예방과 좌회전 유도선 이탈을 노린 고의사고 급증을 우려해 좌회전 노면색깔유도선 설치 촉구 목소리가 나왔다.

대구시의회 김동식 의원(경제환경위원회, 수성구2)은 15일 열릴 제27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통사고 다발지역 교차로의 교통사고 예방과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학생들의 고의사고 유발에 대한 대책으로 교차로 내 좌회전 ‘노면 색깔 유도선’을 설치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고의사고 의심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지만 이보다도 어린 학생들이 보험범죄 유혹에 노출돼 잠재적인 범죄자로 양산되고 있다는 사실은 심각한 사회문제다”라고 지적한다.

그는 또 “교통사고를 줄이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함은 물론 우리의 젊은 세대가 불법적이고 반사회적인 일탈에 익숙해지지 않도록 주요 교차로에 좌회전 노면색깔유도선 설치사업을 확대하는 대책을 빠른 시일 내에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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