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bhc치킨은 2021년 ‘해바라기 봉사단’을 이끌어 나갈 5기 봉사단원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bhc가 매년 모집하는 대학생 청년 봉사단으로 사회공헌 활동인 ‘BSR(bhc+CSR)’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2017년 창단 후 1기 활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우리 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며 실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단 모집은 오는 27일까지다. 전국에 있는 대학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총 10명의 봉사자를 모집한다. BSR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1월 4일 BSR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다.
합격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수료자 전원은 bhc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이 면제되며 활동 최우수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bhc 상품권 지급과 각종 bhc 프로모션 시 우선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발된 5기 봉사단원은 5명씩 2개 조로 팀을 구성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직접 기획한 내용으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활동 시 필요한 모든 비용은 전액 bhc치킨 본사에서 지원한다.
한편 올해 활동 중인 4기 봉사단은 이달 봉사활동을 끝으로 모두 종료되며 봉사단원 중 활동 우수자에게는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해바라기 봉사단은 일회성 활동이 아닌 약 1년 동안 지속적인 봉사를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만큼 책임감 있고 진취적인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해바라기 봉사단이 더욱더 많은 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본사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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