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창립 51주년 기념행사 비대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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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창립 51주년 기념행사 비대면 진행
  • 김정우 기자
  • 승인 2020.12.1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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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은행 제공
사진=전북은행 제공

[매일일보 김정우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0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침에 따라 창립 51주년 기념행사를 비대면 사내방송 형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기념식을 통해 전북은행은 은행 핵심사업 고도화, 영업기반 강화, 영업채널과 인력 효율화를 통한 경영효율성 제고, 디지털 혁신, 경기하강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 및 발상의 전환을 통해 은행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가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기념사에서 “올해 전 세계가 상상하지 못한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상황에 부딪히면서 급격한 기준금리 인하, 대면영업 축소, 지역경제 침체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지속됏지만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 되어 노력한 결과 다시 한 번 최고 실적을 달성하고 있는 등 위기를 극복하고 전북은행의 자존심을 지켜냈다”며 “어떠한 역경과 고난도 슬기롭게 극복해 온 자신감을 가지고 이겨낼 수 있다는 신념 아래 두려워하지 말고 위기에 당당히 맞서나가자”고 말했다.

전북은행은 1969년 창립 이래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가계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해 오면서 지역은행의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은행 이익의 지역사회 환원을 통한 각종 봉사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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