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정우 기자] KB국민은행이 지친 30대를 위로하기 위해 지난달 18일 공개한 ‘서른의 맞춤법’ 영상이 조회수 160만을 돌파했다.
서른의 맞춤법 영상은 본편과 주제별 영상 3편 등 총 4편으로 구성됐다. 본편에서는 내 집 마련부터 생활비, 이직에 대한 고민을 녹여냈으며 각 고민 별로 ‘잘 사는 법’, ‘아끼는 법’, ‘잘 버는 법’ 으로 나눈 세 가지 버전이 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서 ‘국민은행 서른’으로 검색하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이번 광고는 여타 광고들과 다르게 9:16 화면 비율인 세로형으로 제작됐으며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화면 비율과 영상 속 휴대폰 UI가 어우러진 시각적 효과를 제공한다.
한편, KB국민은행은 30대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23일까지 입출금이 자유로 계좌만 보유하거나 미 보유한 고객이 계좌를 만들 경우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영상에서는 서른은 처음이라 서툰 30대들의 고민에 담백하게 공감하고 KB국민은행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솔루션 ‘서른의 금융사전’을 소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국민과 공감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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