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학 뷰티디자인학과 신설…한류와 케이팝 잇는 'K-뷰티'의 리더 양성한다
상태바
서울사이버대학 뷰티디자인학과 신설…한류와 케이팝 잇는 'K-뷰티'의 리더 양성한다
  • 이재빈 기자
  • 승인 2020.12.10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이재빈 기자] 4차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글로벌 이론과 기술을 함께 공유하여 K-뷰티 산업과 트렌드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해 서울사이버대 디자인대학은 2021학년도에 뷰티(미용)디자인학과를 신설했다고 10일 밝혔다.

뷰티디자인학과는 피부미용, 특수분장 및 메이크업, 헤어, 네일 아티스트 등 다양한 직문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국제적 감각을 겸비한 뷰티 전문가 양성을 교육목표로 두고 있다. 온라인 수업을 통해 실무와 연계된 심화교육으로 4년제 미용예술학사학위가 주어지며 졸업과 동시에 미용사종합면허증 발급이 가능하다. 따라서 삶의 질과 아름다움을 중시하는 웰빙문화의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전문 미용인으로서 뷰티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리더를 양성할 예정이다.

서울사이버대는 학생 수요와 사회 변화를 반영한 학과 개편 및 교육과정 정비를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융·복합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학생들을 위해 사이버대학 최초로 졸업시기를 학생이 조절할 수 있는 ‘선택형 맞춤 학기(1년 4학기제)’를 도입해 빠른 학사 취득이 가능하다. 빠른 졸업을 원하는 학생은 신입생의 경우 3년과 3.5년, 4년 편입생은 1.5년과 2년 중 자신에게 맞는 졸업 시기를 선택할 수 있다. 학점을 취득하는 방식은 필수로 등록 해야하는 일반 학기와 함께 방학기간 중 선택적으로 6주 동안 집중 학기를 더하는 방식이다. 그뿐만 아니라 커리어코칭센터를 통해 전문 커리어 코치에게 1:1 맞춤형 진로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학사학위 취득, 재교육, 신규 취업 및 이직·전직 등 다양한 비전과 목표를 가진 재학생들의 적성과 역량을 고려하여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 서울사이버대학은 선택형 맞춤 학기 시스템을 이용하는 학생들도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SCU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과 신·편입생 간의 교류를 만들어 신·편입생들이 낯선 학교생활에 빠르게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뿐만 아니라 입학부터 졸업까지 모든 재학생들에게 각각의 지도 교수와 담당조교를 배정해 학업마다 주기 별로 1:1 밀착 학사 관리를 제공한다.

한편 서울사이버대학교는 12월 1일부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체계적인 학생 수요조사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새롭게 신설된 뷰티(미용)디자인학과, 로봇융합전공, 안전관리전공, 1인방송전공을 포함한 8개 단과대학(학부), 총 38개 학과(전공)에서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전체 모집학과는 △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복지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 △상담심리학과, 가족코칭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특수심리치료학과 △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한국어문화학과 △경영학과, 글로벌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세무회계학과 △소프트웨어융합전공, 국제협력·북한전공, 직업·진로상담전공, 국방융합관리전공, 온라인커머스전공, 로봇융합전공(신설), 안전관리전공(신설), 1인방송전공(신설) △컴퓨터공학과,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 전기전자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건축공간디자인학과, 웹·문예창작학과, 뷰티디자인학과(신설) △문화예술경영학과, 피아노과, 성악과, 실용음악과, 음악치료학과이다.

서울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으며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PC 또는 모바일로 지원한 뒤 등기우편을 발송하지 않고도 입학서류를 온라인으로 쉽게 제출할 수 있는 ‘온라인 즉시제출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어 비대면 시대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