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0시부터 12월 16일 24시까지 10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정 시행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하게 증가함에 따라 서산시는 철저한 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하기로 결정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룻밤새 9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우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서 2단계 격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적용시기는 12월 7일 0시부터 12월 16일 24시까지 10일간으로 확산 추이에 따라 시기를 조정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오늘부터 행정명령을 발령하지 않은 것은 행정명령에 따른 최소한의 준비시간을 드리기 위해서다”라며 “행정명령이 7일 0시부터 시작되지만 바로 지금 이 시간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라는 마음으로 시민 여러분께서 동참해 달라”고 당부에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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