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KMH그룹이 운영하는 여주 신라컨트리클럽이 ‘2020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XGOLF 주최의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은 한 해 동안 소비자 편의 향상과 골프 대중화에 기여한 골프장을 선정해 수상한다.
신라CC는 23만 건의 골프장 후기에서 코스 관리, 가격 만족도, 캐디 서비스 등 전체 항목 평균 10점 만점에 9.3점을 받으며 1차 후보에 올랐다. 특히 코스관리 부분에서는 9.4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후 XGOLF 회원들이 직접 라운드를 돌고 총 11개 항목별 점수를 평가하는 2차 평가에서 신라CC는 최종 대표로 선정됐다. 신라CC는 2014년, 2016년, 2018년 등 3차례의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에서 수상한 바 있다.
박형식 신라CC 대표는 “총 99홀의 골프장을 운영하는 KMH 그룹의 노하우를 통해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에서 떼제베CC, 신라CC 등 KMH레저 소속 골프장이 3년 연속 수상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우수한 평가를 받은 만큼 앞으로도 골프장 전 임직원들이 최상의 코스 경험과 고객 맞춤 서비스를 드리기 위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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