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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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 분양
  • 최은서 기자
  • 승인 2020.12.0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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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선큰광장·3층 멀티플렉스 영화관 입점 계획 확정 등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일대에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6192-1(지금지구 상업2BL)일원에 지하 1층~지상 3층, 분양면적 약 4만2000여㎡, 총 250실의 매머드급 규모로 조성된다. 지상 4~10층에는 총 840실 규모의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오피스텔도 함께 들어선다. 지난 9월 분양에 돌입한 이 오피스텔은 단기간 100% 완판에 성공한 바 있다.

지상 1층은 일대 자연이 어우러지는 스트리트 몰로 조성해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주변환경과 동선을 고려한 다양한 업종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지하 1층과 지상 1층 중앙에는 선큰광장으로 설계돼 집객력을 높였으며, 휴식공간으로 활용 가능해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자연스럽게 증가시키도록 만들었다.

지상 3층은 생활시설과 문화시설이 함께 마련되는 문화공간으로 가족단위의 방문객의 수요를 끌어들일 전망이다. 멀티플렉스 영화관 입점 계획이 확정됐다.

약 1만3000여 가구의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배후수요를 기본으로 단지는 그 중에서도 최중심 상권 입지에 위치한다. 총 840실 규모의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오피스텔 입주민 고정수요도 독점으로 확보할 수 있다. 지난 10월 분양을 시작해 우수한 청약 성적을 거둬들인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는 현재 단기간에 모든 호실 계약을 완료해 ‘완판’에 성공했다. 또 정부의 고강도 규제가 아파트에 집중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단지 주변으로 다수의 공공기관들이 들어서고 있다. 현재 남양주시청 제2청사,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시법원, 남양주교육지원청 등이 들어서 있으며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 등도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공공기관 종사자와 방문객 등의 유입이 예상된다.

인근에 황금산, 황금산 문화공원이 자리해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경의중앙선 철도복개 및 공원화 조성사업’ 추진으로 철로를 덮어 길이 594m, 폭 26.5m의 문화공원이 2024년 완공될 예정이다. 또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정약용 도서관 등 문화시설도 가깝다.

경의중앙선 역 중 이용객 상위 5위(연 이용객 680만명, 한국철도공사 2019년 기준)에 달하는 도농역이 도보 8분 거리로 접근성이 좋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5%씩 2회 분납)이며 부담감을 낮추기 위해 중도금 40%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중랑구 망우로 330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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