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개방된 공공저작물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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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개방된 공공저작물 홍보
  • 김광호 기자
  • 승인 2020.12.02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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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광호 기자] 단양군은 군에서 보유 중인 아름다운 자연과 주요 관광지 사진을 포함해 비대면 체육영상, 전시회 영상 등을 공공저작물 397건을 개방하고 홍보 및 안내에 나섰다.

공공저작물이란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그 저작재산권의 전부 또는 일부를 가지고 있는 저작물로 이용 조건인 공공누리의 유형에 따라 국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미지, 영상, 음원 등을 말한다.

공공저작물을 이용할 경우 공공누리 유형을 확인한 후 유형 조건만 준수하면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며, 단양군은 2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으로 자료를 개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개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민간에서도 공공저작물이 유익하게 활용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공개되는 자료를 통해 관광1번지 단양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개되는 공공저작물을 활용해 한국문화정보원이 카카오 갤러리에서 전시하고 있는 각 도심의 야경사진이 10만뷰를 넘는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단양군의 전경을 촬영한 야경 사진도 함께 게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충북 단양군 야경. 사진=단양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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