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 파마 코리아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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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 파마 코리아 컨퍼런스 개최
  • 김동명 기자
  • 승인 2020.12.0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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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과 협력 그리고 경쟁’ 주제…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 사례 집중 조명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전경.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공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전경.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공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인공지능(AI) 기반의 최신 신약개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개발지원센터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9일 ‘AI 파마 코리아 컨퍼런스 2020’을 온라인으로 공동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상생과 협력, 그리고 경쟁’을 주제로 한 이번 컨퍼런스는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 생태계의 조성 및 분야별 기술동향 및 사례연구에 초점을 맞췄다.

오전 세션에는 △AI기반 신약개발 오픈이노베이션 가속화: LEAD(김화종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장) △의약품 개발을 위한 병원데이터의 활용(오지선 서울아산병원 헬스이노베이션 빅데이터센터 교수) △보건의료데이터의 안전한 데이터 공유 기술(박효진 TOVDATA 대표)에 대한 주제발표가 마련된다.

오후 세션은 △An Artificial Intelligence-Aided Interactive Platform for Explainable Disease Target Identification(구희정 스탠다임 박사) △Innovative Target Discovery Platform for Metabolic Disease(최철수 가천대길병원 대사성질환 혁신신약개발 사업단 교수) △약물-전사체 기반 효과적인 hit-to-lead discovery, KMAP 프로젝트(김완규 카이팜 대표) △ Hit discovery & Repurposing/indication expansion(윤선일 신테카바이오 이사) △Generative model을 통한 드노보(De novo)약물디자인(이병수 셀바스 AI 매니저) △물리-딥러닝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김우연 주식회사 HITS 대표) 순으로 진행된다.

김화종 AI신약개발지원센장은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과 관련한 국내외 사례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해 지식정보 수준을 향상하고 새로운 사업을 도입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제약·바이오, 병·의원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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