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순일 광주 북구의원, 직원 근무환경 개선 및 복지향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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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순일 광주 북구의원, 직원 근무환경 개선 및 복지향상 촉구
  • 손봉선 기자
  • 승인 2020.12.0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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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감사에서 정확한 조직진단을 통한 부서별 인력배치 필요성 제기
광주 북구의회 주순일 의원(운암 1ㆍ2ㆍ3동, 동림동)
광주 북구의회 주순일 의원(운암 1ㆍ2ㆍ3동, 동림동)

[매일일보 손봉선 기자] 광주 북구의회 주순일 의원(운암 1ㆍ2ㆍ3동, 동림동)은 지난 27일까지 실시된 북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주순일 의원은 금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저출산 시대에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직원들이 눈치 보지 않고 아이를 돌볼 수 있도록 대체인력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올해 운영 중인 EAP(근로자 지원 프로그램)의 저조한 참여 실적을 지적하며 자가진단에서 업무 스트레스가 높은 직원들에 대한 사후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서 공무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 시 단속직원의 안전대책을 강구해야 하고, 각 동의 고위험군 사례관리 사회복지 직원들에 대한 처우 개선도 힘써줄 것도 주문했다. 

끝으로, 주 의원은 “현재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 북구청 공무원들의 역량과 행정의 중요성이 커졌다”면서 “대민봉사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공무원들이 마음 놓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마련은 필수적이고, 정확한 조직진단을 통한 적절한 인력 배치와 부서 간 소통이 선행되어야 앞으로도 구정목표인 구민중심 혁신행정을 펼쳐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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