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시원스쿨 스페인어는 다니엘 강사를 영입해서 스페인어의 다양한 동사 변화를 배울 수 있는 ‘동사변형 시제마스터’ 강좌를 새롭게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스페인어는 영어, 프랑스어와 함께 세계적으로 널리 쓰여 학습 수요가 계속해서 늘고 있지만, 다양한 동사 변화 형태와 불규칙 변화로 인해 독학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제만으로도 현재, 미래, 불완료과거, 부정과거, 접속법 과거완료 등 20개에 가까운 규칙이 있다.
이에 시원스쿨 스페인어는 수강생이 문법을 쉽게 이해해 회화, 델레(DELE) 시험 등을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스페인어 문법 전문가 다니엘 강사와 함께 시제 강의를 오픈했다. 다니엘 강사가 스페인 현지에서의 해외 연수, 워킹홀리데이 경험을 바탕으로 스페인어 기초부터 델레의 최상위 등급인 C2까지 취득한 비법을 아낌없이 공유한다. 다니엘은 현재 실비아 스페인어 학원에서도 강의를 펼치고 있다.
‘스페인어 동사변형 시제마스터’ 인강은 스페인어의 필수 시제를 습득해 용법에 맞는 정확한 동사 변화형을 구사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강을 통해 접속법 과거 시제 단계까지 학습이 가능하다. 한눈에 알 수 있는 동사 변화형 자료를 제공하기 때문에 동사 변형이 어렵게 느껴지는 스페인어 왕초보 입문자와 스페인어의 모든 시제를 한 번에 배우고 싶은 학습자, 비슷한 시제 간의 차이점이 궁금한 학습자에게 유용하다.
시원스쿨 스페인어 관계자는 “스페인어의 여러 시제 쓰임을 포함해 강사를 따라 하면서 강세와 발음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며 “다니엘 강사의 유쾌한 강의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스페인어 기초 문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니엘 강사의 ‘동사변형 시제마스터’ 인강은 단과 강좌 또는 ‘2021 스페인어 끝장패키지’를 통해서도 수강이 가능하다. 스페인어 끝장 패키지는 왕초보부터 고급까지 강의를 365일 수강할 수 있는 ‘라이트’, 도서와 사은품이 포함된 ‘스탠다드’, 수강권과 아이패드를 결합한 ‘프리미엄’ 중 선택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