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국제 포럼서 최신 연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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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국제 포럼서 최신 연구 발표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12.0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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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멘시아 포럼 엑스 코리아’ 치매 케어 세션 참여
민아란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 실장이 지난달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디멘시아 포럼 엑스 코리아’ 케어 세션을 통해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민아란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 실장이 지난달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디멘시아 포럼 엑스 코리아’ 케어 세션을 통해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바디프랜드가 국제 포럼에서 안마의자 마사지 프로그램 기술력을 공개했다. 

1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민아란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 실장은 지난달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디멘시아 포럼 엑스 코리아’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디지털 스트레스 관리 기술’의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민 실장은 이날 발표를 통해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분비되는 대표적인 스트레스 호르몬인 혈중 코르티솔 수치가 증가하고 반복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려 높은 코르티솔 상태가 지속됐을 때 뇌의 기억과 감정을 관장하는 기관인 해마에 신경독성과 산화스트레스가 가중된다”며 “시니어의 스트레스를 일정 수준 이하로 관리하는 것이 치매, 인지기능 감퇴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민 실장은 “한국은 빠른 경제 성장 뒤에 경쟁적인 사회분위기와 과도한 학습 및 업무로 인한 피로를 빠르게 해소시켜줄 질 높은 휴식이 요구됐기에 최근 몇 년 동안 단기간에 휴식을 위한 안마의자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상황 속 안마의자에 탑재된 호흡이완 프로그램이 대안으로 떠올랐다. 민 실장은 “이완 마사지가 코르티솔 수치를 낮추고 단기간의 기억력을 향상시킨다”며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의 호흡이완 프로그램은 전신의 이완과 정서 조절을 도우며, 이완훈련은 일반적으로 불안장애 환자의 일상 불안감을 조절하는데 활용되는 점진적 근육이완을 근거로 만들어졌다”고 소개했다.

대한명상의학회와 함께 연구개발한 ‘명상 마사지 프로그램’은 신체의 자극을 활용한 바디스캔과 집중 명상이 탑재됐다. 

마지막으로 민 실장은 “코로나19로 직접 대면이 어려운 비대면 시대에 바디프랜드 안마의자가 통신을 통한 사람과 사람의 연결, 정서적 지지와 인지기능 훈련으로 액티브 시니어 라이프를 제안해 나갈 계획”이라며 발표를 마무리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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