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해외 이색 메뉴 구내식당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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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해외 이색 메뉴 구내식당에서 만나요”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0.11.3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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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떠나지 못해 아쉬워하는 소비자들 위한 이색 테마 메뉴
첫 국가 ‘미국’ 선정, 잠발라야·뉴욕 핫도그·하와이안 무스비 등 구성
‘맛으로 꿈꾸는 글로벌 여행’ 포스터. 사진=아워홈 제공.
‘맛으로 꿈꾸는 글로벌 여행’ 포스터. 사진=아워홈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전국 급식업장에서 ‘맛으로 꿈꾸는 글로벌 여행’을 콘셉트로 ‘플라이 투 메뉴(Fly to menu)’ 테마 메뉴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플라이 투 메뉴는 해외여행을 즐기지 못해 아쉬워하는 고객들을 위해 음식을 통한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내식당에서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특색 있는 음식들을 제공한다. 현지 그대로의 맛과 플레이팅 등을 통해 여행에서 즐겼던 추억의 맛을 살려 고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플라이 투 메뉴 첫번째 국가는 미국으로 정해졌다. ‘잠발라야’·‘잠발라야 스파게티’·‘뉴욕 핫도그’·‘하와이안 무스비’ 등 4가지 메뉴를 선보였다. 사이드 메뉴로 맥앤치즈·코울슬로 등을 함께 제공해 구색을 살렸다.

잠발라야는 톡 쏘는 매콤함이 매력적인 미국 남부 정통 요리다. 고기·해산물·채소 등 푸짐한 재료와 쌀을 함께 넣고 볶은 후 해산물과 육수를 부어 완성한다. 케이준 스파이시·케이엔 페퍼·타임홀 등 총 6가지의 향신료가 첨가돼 색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볶음밥 대신 스파게티면을 넣은 잠발라야 스파게티도 함께 선보인다. 뉴욕 길거리 핫도그를 그대로 재현한 뉴욕 핫도그와 하와이안 무스비도 마련했으며, 테이크아웃 도시락으로도 판매한다.

두 번째 플라이 투 국가는 ‘일본’으로, 대표 메뉴인 ‘규동’·‘돈코츠라멘’·‘산마(꽁치) 데리야키동’·‘우동’ 등을 제공한다.

이어 멕시코·중국·이탈리아·베트남 등 특색있는 식문화를 가진 여러 국가들의 대표 메뉴를 차례로 내놓을 계획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플라이 투 메뉴 이벤트로 고객들이 각국의 유명한 메뉴를 즐기며 잠시나마 일상을 환기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음식을 통한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이색적인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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