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해보험, 암 치료 보장 대폭 강화한 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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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손해보험, 암 치료 보장 대폭 강화한 보험 출시
  • 홍석경 기자
  • 승인 2020.11.3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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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손해보험 제공.
사진=하나손해보험 제공.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하나손해보험은 선진 암 치료인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와 표적항암약물치료 보장, 재진단암 보장, 입원·수술, 헬스케어 서비스까지 업계 최고 수준의 보장경쟁력을 확보한 ‘하나 가득담은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를 보장해준다. 이 치료 기법은 기존의 방사선 치료와 달리 양성자의 물리적 특성을 이용해 정상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해 암세포를 죽이는 방식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높여주지만, 치료비가 많이 들어 경제적 부담이 컸다. 

새롭게 신설된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특약에 가입하면 암·기타피부암·갑상선암으로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시 최대 2500만원(최초 1회한)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는 현재 서울 삼성서울병원, 경기 국립암센타에서 제공 중이나 향후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를 제공하는 병원이 확대되는 경우에도 동일하게 보장 받을 수 있다.

암진단 부분에 대해서도 보장을 강화했다. 암의 재발이나 전이 시 지급하는 재진단암 보장을 1년마다 반복 보장한다. 암진단 시 전국종합병원(5대 대형병원 포함) 진료예약, 간호사 진료 동행 서비스 등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가사도우미도 이용할 수 있어 암환자들이 집안일까지 직접 챙겨야 하는 점을 보완해준다.

이 밖에 5대 납입면제 사유인 △암(유사암제외)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질병80%이상후유장해 △상해80%이상후유장해 발생 시 납입면제 뿐만 아니라 납입면제사유 발생시 기납입한 보험료를 환급해주는 ‘페이백(Pay-Back)’ 기능을 탑재하여 고객이 한층 더 강화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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